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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동차업계, ‘하반기 공채’ 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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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07-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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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자동차 업계 취업문이 열렸다.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최근 자동차 업계가 신규 인력 모집에 속속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올 하반기 자동차 업계의 채용규모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업계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라면 보다 차별화된 취업전략을 세워둬야 할 것”이라면서 “기계, 전기, 전자 등 관련 학과 전공자를 주로 찾으며, 실무면접을 통해 전공지식을 평가하므로 평소에 전공공부를 착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업계들이 세계 각지에 진출해 있는 만큼 국제화 감각과 어학능력은 필수”라면서 “일정기준의 어학성적 보유자만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곳도 있고, 서류전형에서 영문이력서를 제출해야하거나 회화면접을 실시하기도 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해둬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GM대우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모집분야는 R&D, 디자인, 생산, 품질, 기획, 재무 등이며, 채용규모는 310여명.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졸업예정자(소방근무 부문은 고졸이상)로 전학년 평점이 B학점 이상이고 토익 700점 이상 수준의 어학성적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다.서류전형과 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면접전형에서는 인성면접, 실무면접, 영어면접을 실시한다.지원희망자는 국·영문 이력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GM대우는 동계 인턴생 40여명도 함께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생산기술과 디자인부분이며,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생은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이 연구개발엔지니어, 생산기술엔지니어, 경영지원 부문의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해당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영어권 국가에 2년 이상 체류했거나 토익 750점 이상의 영어실력을 갖춘 지원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서류전형, 1차 면접, 2차면접 순으로 채용을 진행하는데, 1차 면접에서는 그룹토론과 영어테스트를 2차 면접에서는 인성면접을 치르게 된다.지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홍보, 재경, IT, 기획, 구매 등 11개 부문에서 세자리 수 인원을 뽑을 예정이며, 해당분야 전공의 학사 또는 석사 학위소지자로 전학년 평점이 B학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 실무진 면접과 영어회화테스트, 2차 임원 면접 등으로 이뤄지며, 영어회화테스트는 원어민 면접관이 진행한다. 현대오토넷도 오는 25일까지 대졸신입공채를 진행할 예정. 모집분야는 크게 연구개발, 생산기술·품질, 영업·지원이며, 이공·인문계열의 대졸학력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단 2006년 이후에 취득한 어학성적(토익, 텝스, 토플, G-TELP)이 있어야 한다.서류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 외에 위아는 10월말쯤 70~80여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한국타이어도 11월초쯤 1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공채에 나설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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